오랜 고민 끝에 큰 맘을 먹고 루스텅 반지 블러드를 구매하였습니다.

솔직히 은반지가 299,000원이면 적은 가격은 아니잖아요. ^^;;

저의 경우는 손발이 붓고 저리는 현상이 심합니다.

그래서 속는 셈 치고 최근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평소에 직장생활을 하며 주변 동료에게 밤에 라면을 먹고 자느냐는 핀잔을 들을 정도로 붓기가 심하여 호박즙을 먹어보기도 하고 붓기에 효과가 있다는 이런 저런 요법을 해보았지만 쉽게 좋아지지 않았던 터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지압반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이제 낼 모레면 마흔줄에 들어서기에 이참에 나도 건강관리를 한번 해봐야 겠다 생각하고 큰맘으로 지른 반지..

어라.. 며칠 지나지 않아 붓기가 완전히 빠지진 않지만.. 뭔가 개운하면서 조금은 빠진 느낌..

첨엔 기분탓인가 했습니다.

솔직히 적은 돈은 아니었기에 반신반의 했던 터여서 에이 설마. 했었는데..

몸이 항상 뻐근하고 찌뿌둥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게 한결 편해졌습니다.

사실 며칠 되지 않아 반지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효과가 없진 않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와이프도 신우신염으로 고생했던 터라 은근 뭐라 투덜대면서도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본인도 슬쩍 껴보고 싶다는 둥.. 옆에서 제가 효과를 보면 좀 믿겠죠??

반지안에 있는 돌기가 계속 해서 손가락을 자극해 주기에 손가락마다 돌려가며 끼고 있는 중입니다.

반지를 빼면 손가락에 자국이 선명히 남더라구요..

어른들 예전에 보면 지압봉을 꾹꾹 누르시자나요..

약간 그 원리 같아요.. 사람 오장육부가 다 손에 있다잖아요..

뭐 그런 원리로 손가락을 계속 자극해주며 지혈점인지 뭔지 하여간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순도 99.9 %의 은이라 하니 몸에도 좋을거 같고~~

섣불리 말하긴 그렇지만.. 왠지 몸도 좋아질것 같은 느낌?

블러드 반지 디자인도 깔끔하고 앞으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라구요

제가 더 많은 효과를 보게 된다면 주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긴 굿인거 같아요~!

대박나시길~!!!!